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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승리, 라멘 프랜차이즈 매출 공개 "45개 매장당 월 2억원" 이상민 "나도 하나 하자"

입력 : 2018-07-01 23:49:57 수정 : 2018-07-01 23: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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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맨 아래 사진)가 직접 운영 중인 라멘집 프랜차이즈 사업의 매출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방송인 이상민(맨 위 왼쪽 사진)과 승리는 함께 일본 도쿄의 한 라면집을 찾았다.

한국에서 일본 라멘집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승리는 이 자리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참여한 라멘집의 한국 매장은 45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그럼 수익이 어느 정도냐”라며 “매장당 월 5000만원씩 팔면 한달에 20억원 정도냐”라고 물었다.

이에 승리는 “매장이 45개”라며 “한 매장에 매출이 2억원씩 나온다”고 답해 이상민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이 자식, 성공했구나”라고 감탄하며 “그럼 연매출이 몇백억원 나오는 것이냐. 내가 몰라봤다”며 승리를 추켜세웠다.

승리는 “그게 다 내 돈은 아니다”라며 다소 계면쩍어 했다. 

이상민은 “회사에 이사직 한자리 남는 것 없느냐”며 “나는 많은 경험을 해보지 않았느냐”고 자신을 추천했다.

이어 “나도 매장 하나 하자”고 제안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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