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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헤어디자이너 강윤선 "20명 직원 영국 유학 위해 집 팔아"

입력 : 2018-07-01 15:54:59 수정 : 2018-07-01 16: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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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강윤선(위에서 두번째 사진)이 방송에서 직원들의 유학을 위해 집을 팔았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MBN의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족보다 친구가 낫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강윤선은 유인경 작가(맨 위 왼쪽 사진)의 친구로 참여했다.

유 작가는 이 자리에서 "저는 강윤성 원장 기사를 쓰게 된 이유가 돈 쓰는 것 때문"이라며 "저분은 친구를 위해 차를 파는 정도가 아니라 집을 파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강윤선은 "과거에 미용을 할 때는 교육기관이 많지 않았다"며 "그런데 직원들 교육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나니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집을 팔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20명의 직원들을 데리고 영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 게 그 시작이었다"며 사비로 직원들의 유학을 지원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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