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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이경애 '전문가 손재주'로 편백나무 의자 완성

입력 : 2018-07-01 15:44:02 수정 : 2018-07-01 15: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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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애(맨 마지막 사진)가 방송에서 전문가를 뺨치는 손재주를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1TV ‘같이 삽시다’에서는 서울에서 홈쇼핑 방송을 마친 뒤 경남 남해를 다시 찾은 이경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김영란, 박원숙, 박준금과 함께 막내인 그는 편백나무숲을 찾았다.

네사람은 편백나무숲의 주인을 따라 산을 등반했다.

등산 도중 미끄러진 김영란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박준금은 김영란의 손을 잡아 주며 “큰일날 뻔 했다"며 "낭떠러지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겁이 많고 약한 세배우들과 달리 씩씩한 이경애는 언니들을 위해 의자 만들기에 도전했다.

대장부다운 이경애의 듬직함에 세배우들은 믿고 맡길 수밖에 없었다.

전기톱질도 수준급인 이경애는 편백나무숲 주인장의 가르침에 따라 겁없이 톱질을 해냈고, 이내 전문가와 같은 포스를 보였다.

이경애는 남해를 떠날 때도 “편백나무 의자를 볼 때마다 제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고관절에 근육이 없으면 안 좋다"며 "다들 근력운동을 조금씩 하셨으면 좋겠다”고 애정이 묻어난 당부를 덧붙였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KBS1 '같이 삽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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