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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남보라, 갑작스런 부상에 눈물 "너무 무서웠다"

입력 : 2018-06-29 22:37:31 수정 : 2018-06-29 22: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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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웅덩이에 빠지며 갑작스레 부상을 입어 울음을 터트렸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이하 정글의 법칙)가 29일 오후 전파를 탔다.

이날 남보라는 셰프 최현석 등과 과일을 구하러 나섰다. 과일을 구한 후 생존지로 돌아가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다.

남보라는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고, 최현석은 “걸을 수 있느냐”며 걱정했다. 이에 남보라는 “괜찮다. 걸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 닥터에게 치료 받았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보라는 "너무 놀랐다. 무서웠다. 깊은 웅덩이가 있었는데 발 한 쪽이 빠졌다. 너무 깊어서 허벅지까지 들어갔다. 온 몸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라며 부상의 이유를 털어놨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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