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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논란' 여가수 사진 속 '휜 전봇대'의 진실

입력 : 2018-06-29 15:18:25 수정 : 2018-06-29 14: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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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르샤가 사진 보정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나르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다.

사진 속 나르샤는 민소매를 입어 탄력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잡아끈다. 그런데 배경의 전봇대가 이상하다.


곧게 뻗은 모양이 일반적인 전봇대가 과하게 휘어져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르샤가 날씬해 보이려고 사진을 보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증폭되자 한 네티즌이 실제로 저런 전봇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전봇대는 '곡선형 강관전주'로 일반 전봇대와 달리 중간 부분이 휘어져있다. 좁은 도로에서 전봇대의 고압선이 건물과 닿지 않게 하려는 용도로 주로 시공된다.

네티즌들은 "괜히 오해했다" "저런 전봇대가 있는지 몰랐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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