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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인생술집'서 연애관 밝혀 "부모가 반대한다고 헤어지진 않을 것"

입력 : 2018-06-29 14:50:41 수정 : 2018-06-29 14: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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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배우 장소연(38·본명 서은정·맨 위 사진)이 방송에서 연애관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장소연이 동료 배우 길해연, 신정근과 함께 출연했으며, 가수 윤박은 깜짝 방문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장소연에게 “후회하는 것이 있나”라고 물었다.
 
장소연은 “연애를 많이 안 해봤다"며 "어릴 때 연애를 많이 해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면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더 깊어졌을 텐데' 이런 후회가 약간 있다”며 “너무 내성적이어서 잘 표현도 못하고 짝사랑만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장소연은 나아가 "일만 죽어라 하고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부모님이 내 사랑을 반대한다면 어쩌겠느냐’는 물음에는 “(상대 부모가 날 반대하면) 마음에 상처는 되겠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낳아주셨으니까 저한테 너무 감사하게 느껴질 거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그런 마음이 좀 들었었다"며 "그래서 진심을 전하려고 노력을 많이 할 것 같다.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장소연은 “저는 감정이 소진될 때까지, 끝까지 가는 스타일”이라며 “반대한다고 헤어지진 않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앞서 장소연은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곽도원(44)과 2015년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결별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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