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역대급 거물' 해리스 주한 美 대사 인준안 상원 통과…내달 초 부임

입력 : 2018-06-29 10:39:26 수정 : 2018-06-29 11:48:4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상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해리스 대사는 다음달 초 서울로 부임, 지난해 2월부터 이어져 온 '주한 미국대사 공백'을 1년5개월만에 해소하게 됐다.

해리스 대사는 해군 4성장군 출신으로 미군 전력의 반을 차지한다는 태평양사령관을 역임한 인물로 역대 주한 미국대사 중 가장 거물급이다 .

2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본회의를 열어 해리스 지명자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앞서 지난 26일 상원 외교위원회도 만장일치로 해리스 인준안을 처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해리스 지명자를 주호주 미국대사로 지명했으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주한대사로 바꿔 지명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