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이 부재한 상황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주총에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안도 부결됐다.
이에 따라 신동빈 회장은 이사직 유지로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관측된다.
신동주·동빈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2015년 7월 이후 이날까지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이뤄진 다섯 차례의 표 대결에서 신 회장은 모두 승리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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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6-29 10:20:52 수정 : 2018-06-29 1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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