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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톡톡] 버드와이저, '대헤아' 조현우에 한국-독일전 '맨오브더매치' 트로피 수여

입력 : 2018-06-30 03:00:00 수정 : 2018-06-29 0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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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는 FIFA 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유효 슈팅 6개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국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한국의 실점을 최소화했다.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와 소속팀 ‘대구FC의 데헤아'라는 뜻의 일명 '대헤아' 등의 별명을 가진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확실하게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는 월드컵 본선 기간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즈, 아일랜드 하네스 포르 할도르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버드와이저 미국의 대표 라거 맥주로서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맥주 중 하나다.

디지털뉴스부 비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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