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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샛별 설하수, 아프리카TV 힙합댄스 도전 "별풍선 폭탄 받아"

입력 : 2018-06-28 13:54:10 수정 : 2018-06-28 13: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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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샛별 설하수가 화끈한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선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가 힙합여전사 제시의 ‘구찌’에 맞춰 힙합 댄스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센언니‘에 도전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설하수는 지난 21일 아프리카 TV ‘김영우댄스 아카데미 댄서프로젝트’에 도전자로 나서 화려한 힙합 댄스를 선보였다.

10여명의 댄스팀과 호흡을 맞춰 칼군무를 비롯해 스웩 넘치는 파워풀한 솔로 무대 등 완벽한 댄스를 보여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많은 시청자가 별풍선을 보냈고 몇몇은 엄청난 양의 별풍선을 선물해 그야말로 풍선폭탄 세례가 이어졌다. 설하수의 안무영상은 방송 이후 유투브와 개인 SNS를 통해 소개되며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핫 이슈가 되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설하수는 고등학교 시절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파 춤꾼. 노래 특히 트로트를 좋아해 성인 가요 가수가 됐지만 대학(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실기시험을 댄스로 치를 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통통 튀는 ‘트둥이(트로트 귀염둥이)’가 아닌 파워풀한 댄스로 섹시한 댄싱머신이라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설하수는 최근 원로 방송인 송해와 남다른 인연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전국노래자랑’으로 인연을 맺은 설하수는 지난 22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열린 송해 신곡 ‘딴따라’ 발표회를 겸한 ‘찾아가는 나라사랑 보훈가족 통일음악회’에 참석해 힘을 보탰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MC이자 노래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보여주는 송해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 무대를 펼쳤다. 또 24일 종로에서 열린 ‘한국전통가요제 신인가수선발대회’ 행사에서도 한 무대에 서는 등 선후배의 아름다운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홈런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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