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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니아, 8월 컴백 확정…오늘(28일)부터 월드 프로모션 나서

입력 : 2018-06-28 10:40:03 수정 : 2018-06-28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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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멤버인 따보, 혜미, 지은, 지유, 남폰(왼쪽부터).
7년동안 K-팝 한류의 흐름을 이끌어 온 걸그룹 라니아가 2018년 8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DR뮤직은 28일 “라니아는 이날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7월 19일 브라질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월드팝페스티벌 참가, 8월 8일 라오스, 태국 등을 포함한 동남아 4개국 투어 등 해외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니아는 작년부터 방송, 화보촬영, 행사, 팬미팅 등 꾸준한 활동을 보인 가운데 컴백을 위한 신곡 녹음, 월드프로모션 기획 등을 올해 초부터 극비리에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계적인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선보이는 앨범마다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인 라니아는 이번 앨범에서도 미코 월튼, 크리스타 영스, 멜라니 폰타나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것으로 기대된다.

데뷔곡 테디 라일리의 ‘Dr. feelgood’과 신곡 프로듀서 미코 월튼의 ‘Let me dance’, 크리스타 영스의 ‘Over and over’, 멜라니 폰타나의 ‘Tonight’ 3곡을 포함해 20여 트랙이 넘는 곡들을 총망라한 정규앨범의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라니아는 월드프로모션을 위해 이날 말레이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며 K-팝 한류의 선두주자로서 그 위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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