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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독일, ESPN 패널 10명 전원 獨 승리 예상

입력 : 2018-06-27 21:23:10 수정 : 2018-06-28 0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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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노두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패배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로스토프=AP뉴시스.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을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국 대표팀에는 쉽지 않을 경기가 예상된다.

독일은 1차전 멕시코를 맞아 조직력 붕괴로 무기력하게 패했으나, 2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는 후반 극적인 프리킥 골로 승리해 기세가 올라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도 한국·독일전의 승자로 FIFA 랭킹 1위 독일을 점쳤다.

ESPN 패널 10명의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 예측 결과. 사진=ESPN 홈페이지

ESPN은 이날 “F조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패널 10명이 F조 3차전 경기 결과를 예측한 결과를 보도했다.
 
10명 모두 독일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한국이  골도 넣지 못할 것으로 내다본 패널도 6명이나 됐다.

ESPN은 “독일은 3차전에서 한국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총력전을 펼칠 독일이 한국을 가볍게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앞서 치른 두경기에서 2패를 기록해 자력으로 16강 진출은 불가능해졌으나,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멕시코가 스웨덴을 잡고, 독일에 다득점 승리를 거둔다면 기적 같은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뉴스팀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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