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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스웨덴' 라인업 발표…우리나라의 운명이 이들에게

입력 : 2018-06-27 22:00:29 수정 : 2018-06-27 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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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트위터 캡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예선 최종전에 나서는 멕시코와 스웨덴의 라인업이 발표됐다.

멕시코와 스웨덴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한국전에서 득점을 한 치차리토를 비롯해 독일전 맹활약한 로사노, 라윤이 공격을 맡는다. 벨라, 과르다도, 에레라가 중원을 지키고 살세도, 모레노, 알바레스, 가야르도가 포백으로 출전한다. 오초아가 골문을 지킨다.

야네 안데르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스웨덴 역시 베리와 토이보넨 투톱에 포르스베리, 에크달, 라르손, 클라에손 미드필더를 구축했다. 아우그스틴손, 그랑크비스트, 린델뢰프, 루스티크가 포백을 구성하며, 올센이 골문을 지킨다.

같은 시간 카잔 아레나에서는 우리나라와 독일의 경기가 치러진다.

담합을 막기 위해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한국은 최전방에 손흥민(토트넘)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투톱으로 선다.

2선은 왼쪽부터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장현수(FC도쿄), 정우영(비셀 고베), 이재성(전북 현대)순이다.

수비진은 홍철(상주상무),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윤영선(성남FC), 이용(전북 현대) 순이다.

골문은 조현우(대구FC)가 3경기 연속 지킨다.

만약 멕시코가 스웨덴을 누르고, 우리나라가 독일에 2점 차 승리를 거둔다면 1, 2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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