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사장은 지난 11일 취임 후 최근까지 업무보고를 받으며 대우건설 현황을 파악했고, 이날 첫 현장 방문지로 울산을 찾았다.
대우건설 김형 사장이 26일 울산 S-Oil RUC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
또한 김형 사장은 “회사는 언제나 현장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평가하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형 사장이 취임사에서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던 부분에 대한 첫 실천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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