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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크노폴리스지구 외국인투자기업 지원방안 논의

입력 : 2018-06-28 03:00:00 수정 : 2018-06-27 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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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입주 외국인투자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26일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에서 입주 외국인투자기업 9개사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외투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4대 이인선 청장 취임 이후 테크노폴리스지구 입주 외투기업 대상 첫 번째 간담회로, 외투기업 대표와 유관기관인 LH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외투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열렸다.

테크노폴리스지구는 지난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현재 개발은 완료단계에 있으며, MOU 체결 외투기업은 총 10개사로 약 1억 26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해외선진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고도기술과 선진경영기법 도입으로 지역경제 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투기업들은 인력수급과 테크노폴리스지구 내 숙박시설 및 교통편 부족 문제, 해외판로개척 지원 요청 등 경영전반에 대한 애로건의와 의견을 개진했으며, 대구경북경자청과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LH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각종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토론을 하는 한편 앞으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취임 후 조직개편을 통해 입주기업의 지원기능 강화 및 사후관리를 위해 기업지원과를 신설했으며, 외투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테크노폴리스지구 외투기업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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