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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우포늪 자연클러스트 메카로 자리매김

입력 : 2018-06-28 03:00:00 수정 : 2018-06-27 07: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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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우포늪이 오는 10월 세계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가 개최되는 두바이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눈앞에 두고 우포따오기와 함께 주변 생태관광지인 우포늪생태체험장,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잠자리나라와 함께 우포 벨트 자연클러스트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에는 경북 영양군에서 담당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4명이 방문하여 우포의 생태관광 특성과 프로그램 운영, 마을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우포늪 탐방과 따오기복원센터, 생태체험장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19일부터 20일에는 우포늪과 함께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중 한 곳인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습지 관계 공무원 및 마을이장, 주민 등 25명이 방문하여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발굴 개발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협의했다.

이 외에도 오는 지난 23일과 24일 대학생 110여명을 모집하여 우포늪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73종의 우포잠자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생물종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우포늪 생물다양성 대탐사 프로그램이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 주관으로 우포늪과 산밖벌 일원에서 진행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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