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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측 검찰 고발에 "대리인 내세우지 말고 직접 나서라"

입력 : 2018-06-26 21:47:55 수정 : 2018-06-26 2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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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에 대리인을 내세우지 말고 직접 나서라고 요구했다.

김부선은 26일 페이스북에 "거창한 대리인을 내세우지 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서라"고 비판했다.

김부선은 이날 "진심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결백을 입증하고 싶다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 김부선과의 관계 전체를 '허위사실'로 고소하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선적이고 가증스러운 '가짜뉴스대책단'이라는 거창한 대리인을 통한 고소·고발은 중단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서기를 나도 바라고 국민도 바라고 있음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에는 2009년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봉하에 내려갔으며 이 당선인과 '옥수동 밀회'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쓰여있다.

이에 앞서 '가짜뉴스대책단'은 이날 6·13 지방선거운동 기간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 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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