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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서 이종수 근황 전해…'저스틴'이란 이름으로 美 카지노서 근무

입력 : 2018-06-26 21:38:56 수정 : 2018-06-26 21: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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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한 차례 물의를 빚었던 배우 이종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종수의 근황이 방송을 탔다.

앞서 이종수는 3월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사례비를 받은 뒤 잠적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를 알게 된 이종수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피해액을 변상했고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다른 이가 이종수에게 3000만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했고, 이종수는 "현재 변제 중이며 돈벌어서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종수는 돌연 잠적해 가족들이 실종 신고까지 했었지만 최근 미국 카지노에서 모습을 드러내 논란을 빚었다.

방송에 따르면 이종수는 한 카지노에서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이에 '한밤'은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이미 퇴근했다며 통화연결에 실패했다.

이종수는 카지노 손님들을 응대하며 받는 팁으로 생활한다고 전해졌다. 이종수의 소속사 역시 매니지먼트 종료를 알린바 있기에 당분간 연기자 이종수의 모습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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