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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수포자' 박지윤 '나의 수학 사춘기'서 "수리 모의고사 10점대" 고백

입력 : 2018-06-26 20:15:14 수정 : 2018-06-26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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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39·사진)이 학창 시절 수학 점수가 10점대였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tvN 에능 프로그램 '나의 수학 사춘기'에서는 '수포자'(수학 포기자) 멤버로 그와 몬스타엑스 민혁이 출연했다.

박지윤은 방송에서 "제가 만약 PD님이라면 첫시간에 시험을 보겠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민혁은 박지윤을 보자마자 "공부 잘하시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지윤은 "이런 이미지 부담스럽다"며 "생활 머리랑 수학 머리는 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지윤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느 순간부터 수학 공부를 아예 안 했다"며 "성과가 안 나오니까 여기에 시간을 쏟느니 다른 과목에 '올인'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리 영역 80점 만점일 때 10점대였다"며 "루트에서 (공부가) 끊긴 것 같다"고 말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tvN '나의 수학 사춘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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