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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방의 선물' 아역배우 갈소원 '나의 수학 사춘기'서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

입력 : 2018-06-26 19:55:24 수정 : 2018-06-26 19: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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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줬던 아역배우 갈소원이 수학선생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26일 오후 tvN '나의 수학사춘기'가 처음 방송됐다. 박지윤, 이천수, 몬스타엑스 민혁, 모모랜드 데이지, 더보이즈 선우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변해 수학 도전기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선 아역배우 갈소원이 수학선생님으로 등장, 수포자 5인에게 수학문제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갈소원은 "저는 수학을 잘해서 여러분들 테스트를 해보려고 왔다"고 밝혀 수포자 5인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갈소원은 수포자들에게 문제를 내고 답을 내는 과정을 똑부러지게 설명했다. 특히 폭풍성장한 갈소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의 수학사춘기'는 수학에 지친 많은 이들을 구원해 줄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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