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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집] 독거노인?조손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입력 : 2018-06-26 21:01:08 수정 : 2018-06-26 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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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지난달 서울의 한 독거노인 가정에서 진행된 KCC의 환경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이 KCC의 친환경 바닥재를 시공하고 있다.
KCC 제공
KCC가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본격 나섰다. 주거환경 개선 자재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와 바닥재 등이 사용됐고 작업에는 KCC 사회봉사동아리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KCC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곳은 서울 광진구와 은평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과 조손(祖孫) 가정이다. 광진구 독거노인 가정은 오랜 지병으로 수술을 받고 한쪽 팔이 마비돼 구직은 물론 가사도 직접 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은평구 조손 가정은 고령의 조모와 지적장애를 가진 손녀가 함께 살고 있어 생활을 돌보기 어려운 데다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KCC는 이 사연을 접하고 두 가정의 바닥재와 벽지를 철거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다시 꾸몄다.

KCC는 우리나라 인구가 고령화되고 노인인구 3명 중 1명은 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조사가 나온 만큼 이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독거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발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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