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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집] 보육 취약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입력 : 2018-06-26 21:05:05 수정 : 2018-06-26 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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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이 지난 6월5일 서울 영등포구 하나푸르니신길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인프라 구축 및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민관협력의 첫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9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 비수도권, 신혼부부 밀집지역 등 보육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대상지역 선정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저출산고령화위원회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4월 발표한 ‘2020년까지 1500억원 규모, 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 건립’ 계획의 일환이다. 앞서 세종특별자치시와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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