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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7일 원 구성키로 합의…공백 28일 만에 정상화 시동

입력 : 2018-06-26 14:37:47 수정 : 2018-06-26 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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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7일 원구성 협상에 돌입하기로 합의, 국회 전반기가 끝난 지난 5월 30일 이후 개점휴업 상태였던 국회가 제모습을 찾게 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원내대표 회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가 인사차 예방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위한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갖기로 여야가 합의했다"면서 "(협상 일정과 관련해) 김관영 원내대표와 사전 교감을 했고, 오전에 홍 원내대표와 장 원내대표와 다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여야가 원 구성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국회의장단, 상임위원장, 상임위 배분 을 놓고 각자 계산이 틀려 협상 타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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