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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새 원내대표에 재선의원 김관영…이언주와 투표 끝에 당선

입력 : 2018-06-25 16:09:43 수정 : 2018-06-25 16: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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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관영 의원이 축하 꽃다발과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재선의 김 의원은 이언주 의원을 경합끝에 물리쳤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로 재선의 김관영(49) 의원(전북 군산시)이 뽑혔다.

김 의원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투표참여 26명 중 과반수 이상의원들의 지지를 획득, 이언주(46) 의원(경기 광명을·재선)을 누르고 당선됐다.

개표는 김 의원의 득표수가 과반을 넘는 즉시 중단됐다.

이날 김 의원은 Δ당의 화학적 결합 Δ문재인 정부 견제 Δ대한민국 경제 회복 Δ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Δ꾸준한 공부를 통한 입법 및 정책 발표로 실용정당 거듭나기 Δ성공적인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 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날 투표엔 평화당 활동을 하고 있는 비례대표 3인방(박주현·이상돈·장정숙)과 당과 거리를 두고 있는 박선숙 의원 등 4명은 참가하지 빠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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