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2018 러시아 월드컵 야식, 아는 만큼 가벼워진다"

입력 : 2018-06-26 03:00:00 수정 : 2018-06-25 14:13:5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올 여름 더위만큼이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열기도 뜨겁다. 월드컵 열기 못지 않게 외식업계 야식 열풍도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시차로 인해 모든 경기가 밤에 열리는 만큼 야식에 대한 부담이 상당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응원에 야식이 빠질 수는 없는 법.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야식을 찾아보자.

한밤중 축구 응원에 빠질 수 없는 메뉴는 바로 ‘치킨’. 그러나 기름에 튀긴 치킨은 한밤중에 먹기엔 부담스러울 터. 그렇다면 기름에 튀긴 치킨 대신 오븐에 구운 치킨으로 응원 야식을 즐겨보자.

국내 대표 오븐치킨 브랜드 ㈜오엠푸드의 오븐마루치킨은 샐러드현미베이크를 판매 중이다. 샐러드현미베이크는 현미를 입혀 오븐에 구운 바삭한 순살베이크와 레몬 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인 어린잎 채소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밀가루 대신 다이어트 식품인 현미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 치킨 반 마리 기준 약 350kcal로 일반 치킨 대비 약 1/3 수준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열량을 확 낮췄다.

치킨을 선택했다면 다음은 맥주를 선택할 차례. 치킨과 함께 맛있게 즐기면서도 다음 날 가볍게 일어날 수 있으려면 저 칼로리 혹은 무 알코올 맥주를 선택해 보자.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든 알코올 함량 0.00%에 당류 0g, 저칼로리(30kcal) 제품이다. 100% 유럽산 홉을 사용한데다 다양한 맥주향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 맥주 특유의 풍미를 전달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라이트는 라거 맥주 고유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열량은 100ml 기준 27kcal로 일반 맥주에 비해 1/3 가량이 낮다. 낮은 열량에도 국내 유일의 빙점숙성기법과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제조 방식, 고발효 공법 등을 통해 풍부하면서도 상쾌한 맥주의 맛을 유지한다.

치킨과 맥주가 부담스럽다면 영양은 챙기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웰빙 건강 간식을 선택하면 된다.

풀무원식품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바 형태로 만든 프리미엄 영양바 블랙김영양바를 판매하고 있다.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을 풍부하게 채운데다 11cm에 달하는 길이로 만들어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없애고 열량도 160kcal 수준으로 줄여 가벼우면서도 영양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건강 야식으로 늦은 시간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
  • 블랙핑크 로제 '여신의 볼하트'
  • 루셈블 현진 '강렬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