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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특혜입원 의혹 불거져…일병이 대령실에 입원했다?

입력 : 2018-06-25 10:44:57 수정 : 2018-06-25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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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특혜 입원 논란이 불거졌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사진)이 국군병원 특혜 입원 논란에 휩싸였다.

입대 전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한 지드래곤이 5월 중순 군 병원을 거쳐 서울 소재 모 대학병원에서 발목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25일 디스패치는 '일병'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에서 "양주병원 3XX동 3XX호 대령실"에 입원 중이라면서, 특혜입원 의혹을 제기했다.

일반 사병의 경우 다인실에서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대령실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 또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을 5시 이후에도 봤다"는 증언을 전하며 면회에도 특혜가 있어보인다고 전했다.

육군양주병원 측은 이 매체의 '대령실 입원 및 사용 기준'을 묻는 질문에 "3일 전에 취재 협조 공문을 보내야 논의 후 답할 수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고.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현역 입소했고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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