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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포착, 어딨나 했더니? "신변 이상 無…카지노서 근무"

입력 : 2018-06-25 09:25:18 수정 : 2018-06-25 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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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한 이종수가 미국 LA의 한 카지노에서 포착됐다.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종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LA) 인근의 한 카지노에서 포착됐다.

이종수는 3월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사례비를 받은 뒤 잠적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를 알게 된 이종수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피해액을 변상했고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다른 이가 이종수에게 3000만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했고, 이종수는 "현재 변제 중이며 돈벌어서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메일 이외에 연락을 끊고 잠적한 이종수의 행보에 국엔터테인먼트는 그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 상태.

팬과 관계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종수의 목격담이 나왔다.

이미 4월 LA에 위치한 한 체육관, LA 한인 타운에서 포착된 바 있는 이종수가 이번에는 한 카지노에서 프로모션 팀의 호스트로 근무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

25일 한 매체는 현지에서 이종수를 지켜본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 영주권자인 이종수가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카지노 업계에서 근무하는 현지 한인들은 이종수가 국내에서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람이라는 점을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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