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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2회 만에 시청률 1.9% …미야와키 사쿠라 무대 공개

입력 : 2018-06-23 13:37:04 수정 : 2018-06-23 1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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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에 근접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된 '프로듀스 48' 시청률은 1.9%(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1회차(1.1%)보다 크게 오른 수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시즌2' 2회에서 기록한 시청률과 같은 성적이다.  

뿐만 아니라 전날 방송 직후까지 22개의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온라인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2회 방송에서는 등급별 맞춤형 수업 진행을 위한 기획사별 등급 평가가 다뤄졌다. 특히 '일본의 에이스' 미야와키 사쿠라와 마츠이 쥬리나의 무대가 공개됐다. 일본의 AKB48과 함께하는 이번 시즌은 한국과 일본 간 아이돌 산업의 분명한 차이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사전 인터뷰에서 “HKT48에서 7년간 활동하고 있지만 실력에 그다지 자신이 없다. 실력이 향상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쉬웠다. '프로듀스48' 이제 인생을 바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TV 예능 '정글의 법칙인 멕시코'는 7.5%-11.8%, MBC TV '나 혼자 산다'는 10.2%-10.3%, KBS 2TV '거기가 어딘데??'는 4.5%-4.0%의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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