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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김관영, 원내대표 출마…"젊고 강한 야당 만들 것"

입력 : 2018-06-21 17:02:06 수정 : 2018-06-21 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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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재선) 의원은 21일 "당의 화합을 이루고, 젊고 강한 실력 있는 야당을 만들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당 출신인 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젊고 강한 정당, 국민만 생각하는 정당을 선언한다"며 "거대 양당이 각 당의 이해득실을 따질 때 바른미래당은 오직 국민의 이해득실을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지난 2월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민생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우선 정당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합리적, 실용적이고 국민의 일상과 밀착된 정책으로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 것"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해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적극 협조하되, 잘못된 것은 해법과 대안을 말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25일 치러질 예정으로, 김 의원은 출마 선언에 앞서 원내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당 출신으로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이 점쳐졌던 김성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지 않기로 했다"며 "김관영 의원이 열심히 해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제게 피력했는데 흔쾌히 성원한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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