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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올 여름 음료 특수 잡아라

입력 : 2018-06-21 20:31:15 수정 : 2018-06-21 2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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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땀으로 배출 수분 보충은 백두산 암반수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음료업체들은 한 해 농사를 좌우할 전략 상품을 꼽는다. 요즘같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선 변화에 민감한 음료업계가 대표선수 선발에 고민이 적지 않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받은 스테디셀러를 앞세울지, 아니면 가능성이 엿보이는 신제품에 힘을 실을지 업체마다 고민하게 된다. 이에 음료 업체들이 회사의 명운을 걸고 올여름 특수를 겨냥해 앞세운 제품들을 알아봤다.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보양식도 좋지만 신체의 기본이 되는 ‘먹는 물’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땀에 의한 수분 배출이 많은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좋은 물을 마시는 게 필수적이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한다. 또한 물은 피부 세포에 수분을 공급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준다.

농심 ‘백산수’는 품질 좋은 물로 평가받고 있다. 좋은 물의 기준은 ‘수원지’에 있다.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물을 수원으로 한다. 백두산의 지표면은 화산재가 점토화된 불투수층으로 빗물과 각종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이 근원적으로 차단된다. 더군다나 천지부터 백산수 수원지인 내두천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은 국가 원시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백산수 수원지 내두천은 해발 670 백두산 원시림에 있는 자연 용천(湧泉)으로 사시사철 6.5∼7도를 유지하는 희귀한 저온 천연화산암반수다. 그래서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라는 풍부한 수량과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천혜의 환경 덕분에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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