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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응원력 끌어올리는 '월드컵 야식' 뭐가 좋을까?

입력 : 2018-06-21 14:03:26 수정 : 2018-06-21 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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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오는 토요일 자정(22일 새벽)에 열릴 대한민국과 멕시코 대표팀의 경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야심한 새벽에 진행되는 멕시코전임에도 ‘본방’ 사수 및 응원을 다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형 주방가전 업체들도 제품 활용법의 고정 관념을 벗어나면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월드컵 야식 메뉴를 소개하면서 달아 오르는 축제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초고속 블렌더, 에어 프라이어 등으로 뚝딱 만드는 홈메이드 야식을 알아 보자.

여름 밤의 더위는 물론 경기를 관전하며 고조되는 열기를 식혀주는 데에는 팥빙수가 제격이다. 초고속 블렌더를 사용하면 과일 스무디뿐만 아니라 눈꽃처럼 고운 얼음과 팥, 콩가루, 떡이 조화를 이루는 인절미 빙수를 카페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 국내 블렌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해피콜의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는 강력한 분쇄력이 장점이다. 특히 블렌딩 속도와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된 이지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분쇄 모드로 34초만에 단단한 각 얼음도 곱게 갈 수 있다.

긴장감 넘치는 축구 경기와 시원한 맥주의 조합은 옳다. 이때 맥주와 착 붙는 감자 스낵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 죽은 식빵도 살리는 토스트기로 화제인 ‘발뮤다 더 토스터’를 이용하면 평범한 감자칩도 환골탈태한다. 발뮤다 토스터는 스팀 및 온도 제어 기술로 음식의 촉촉함과 바삭함을 살려 준다. 내열 용기에 감자칩을 놓고 그 위에 체다 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 후에 토스트 모드로 3분만 구우면 치즈 감자칩이 완성된다.

월드컵 경기를 기다리느라 새벽에 찾아온 허기를 달래고 싶다면 샌드위치 메이커로 간단하게 소시지 구이를 해 보자. 레꼴뜨의 ‘프레스 샌드위치 메이커’는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해 예열을 하고 전원을 꺼 사용이 편리하다. 제품에 작은 소시지를 가지런하게 놓고 구우면 그릴 자국이 찍힌 소시지 구이를 만들 수 있다.

부담스러운 간식이 꺼려진다면 씹는 재미도 있고 포만감도 큰 볶은 땅콩이 안성맞춤이다. 에어 프라이어로 치킨, 고구마 등의 튀김 요리 말고 볶은 땅콩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필립스의 ‘에어 프라이어’는 특허 받은 기술로 고온의 공기를 고속으로 순환시켜 기름 없이도 음식을 튀기고 굽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 프라이어에 넣고 15분이면 볶은 땅콩이 완성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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