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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미모의 아내 수잔 엘더와 첫만남 계기는 '18만원짜리 수업료'

입력 : 2018-06-21 16:22:55 수정 : 2018-06-21 16: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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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사진 왼쪽)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아내 수잔 엘더(〃 오른쪽)와의 첫 만남도 재조명되고 있다.

강형욱은 한국계 미국인 수잔 엘더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아들 주운군을 얻었다. 수잔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형욱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강형욱은 "무료 강연을 다니던 중 선생님과 수강생 사이로 처음 만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내가 너무 아름다워서 만난 지 3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며 "칫솔 하나만 들고 무작정 아내의 원룸으로 들어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형욱의 아내는 수잔도 2016년 10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공원에서 (강형욱이) 무료로 강습하고 있어 18만원을 수업료로 냈다"고 응수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몇개월 수업료인가"라고 묻자 그녀는 "평생 회원권이다"고 답했다.

이어 강형욱은 키가 2m 가까이 되는 미국인 장인 어른이 자신에게 "자네는 무슨 강씨인가? 공파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했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될 예정인 슈돌에선 6개월 된 아들 주운군과 함께하면서 '개통령'이 아닌 '아들 바보' 강형욱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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