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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헬스캐나다' 첫 제조 승인 획득…관련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입력 : 2018-06-21 10:28:09 수정 : 2018-06-21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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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캐나다 연방 보건부 HC(Health Canada)로부터 1공장 생산제품에 대한 제조 승인을 추가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세계 3대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캐나다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가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의약품청 EMA(European Medicines Agency)로부터도 1공장 제품에 대한 승인을 추가로 획득해 제품기준 총 14건의 글로벌 제조 승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년간 글로벌 제약사 제품 수주와 글로벌 규제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유례없이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발 맞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시장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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