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우루과이vs사우디' 수아레스, 이번 월드컵에서도 돌발 행동 이어갈까?

입력 : 2018-06-21 01:12:25 수정 : 2018-06-21 09:59:3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0일(한국시간) 자정 러시아 모스크바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우루과이-사우디를 경기를 가진다.

우루과이의 핵심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1·바르셀로나·사진)는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와 투톱으로 출전한다.

이에 수아레스의 돌발 행동이 이번 2018 러시아월드컵에도 볼 수 있을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첼시와의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를 물어뜯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 이바노비치(현 FC 제니트) 선수의 오른 팔을 깨물었고 심판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았다.

그의 물어뜯기 기행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이탈리아전에 출전한 수아레즈는 상대 수비수인 키엘리니(33·유벤투스·두 번째 사진 왼쪽)가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자 화를 참지 못하고 어깨를 물어버렸으며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정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기 도중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상대 선수를 물어뜯는 수아레즈를 ‘핵이빨’, ‘치아레즈’ ‘뱀파레즈’ 등의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한편 수아레즈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러한 돌발 행동을 이어질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뉴스1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