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천해양과학고 출신 정승환 '라스'서 이색 국가 자격증 공개 "수산양식기능사 보유"

입력 : 2018-06-20 23:50:14 수정 : 2020-05-11 14:10:3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감성 발라더 정승환(21·사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색 자격증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라디오 DJ 4인인 방송인 지석진과 김제동, 가수 양요섭과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수산양식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실을 밝히는 한편 무에타이 선수를 꿈꿨던 반전 과거 얘기까지 털어놓았다. 

2015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해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정승환은 최근 MBC FM4U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의 DJ로 발탁됐다.

이른바 '숲디'로 불리는 정승환은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들을 향해 너스레를 떠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정승환은 자신이 졸업한 인천해양과학고 얘기를 하다 수산양식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플랑크톤 이름을 엄청 많이 외웠다”며 "나름 국가 자격증"이라고 당시의 얘기를 꺼내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또한 그는 어렸을 때 운동을 좋아했던 사실을 밝히며 무에타이 선수를 꿈꿨던 과거 얘기까지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정승환은 '주크박스 정'으로 변신, 선배 가수 성시경이 인정한 여우 같고 야한 창법으로 ‘산토끼’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