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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vs사우디' 우루과이, 수아레스, 카바니 투톱…16강 진출 확정 짓나

입력 : 2018-06-20 23:40:31 수정 : 2018-06-20 2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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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왼쪽) 에딘손 카바니(가운데)가 오늘(15일) 이집트와의 월드컵 경기에서 투톱으로 나선다. 사진 = 유로스포트 홈페이지

우루과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우루과이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일(한국시간) 자정 러시아 모스크바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사우디를 상대할 멤버다.

우루과이는 골키퍼로 무슬레라를 택했다. 히메네스, 고딘, 바렐라, 카세레스, 산체스, 벤탄쿠르, 로드리게스, 베치노, 수아레스, 카바니로 필드진을 구성했다.

우루과이는 이집트와의 1차전에서 가까스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집트의 밀집 전형을 좀처럼 뚫지 못했다. 수아레스와 카바니 투톱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 했다.

후반 45분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의 헤딩 결승골로 겨우 이겼다.

우루과이가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고 최약체 사우디를 맞아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사우디도 마냥 물러설 생각은 없다. 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러시아에 0-5로 대패 수모를 당했다. 이에 사우디 내에서는 몇몇 선수의 징계 가능성까지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무대에서 망신을 산 만큼 만회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우루과이를 괴롭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팀 ace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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