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뭇 달라진 외모 공개한 박봄“폭풍 다이어트+노래 연습”컴백 예고

투애니원(2NE1) 출신 솔로 가수 박봄(34·사진)이 컴백을 예고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박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과거와 사뭇 달리진 박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들이 나왔다가 찍었어요"라며 "지금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폭풍 다이어트 중. 노래도 폭풍 연습 중. 충전 중. 초심으로 돌아가자"라고 밝혀 가요계 복귀를 암시했다.

앞서 박봄은 2009년 여성 3인조 그룹 투애니원의 리드 보컬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0년 국제 특송우편으로 아데랄 82정을 ‘젤리류’라고 표기해 국내에 반입했다가 마약류 약품을 몰래 들여왔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봄은 지난 2016년 투애니원 해체를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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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