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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가디언&메트로, 몬스타엑스 런던 콘서트 집중 조명

입력 : 2018-06-20 16:10:03 수정 : 2018-06-20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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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런던 공연이 영국 유명 음악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아 이목을 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이븐팀 아폴로에서 펼쳐진 '2018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유럽’ 첫 번째 공연이 영국 유명 일간지 가디언과 메트로에 소개됐다”고 20일 밝혔다.

가디언은 리뷰를 통해 평점 별 다섯 개의 만점에 별 네 개의 높은 점수를 매기며 “많은 사람이 수백 미터 아래로 이어지는 줄을 서기 위해 공연장 밖에서 잠을 잤다”며 “한 무리의 팬들이 갑자기 거리에서 훌륭한 몬스타엑스의 커버 댄스를 출 때 그들은 너무 흥분했고 환호를 질렀다”고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또 “한국의 보이 밴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몬스타엑스는 능숙한 가수·래퍼·댄서들이며 각종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그 점을 증명한다”고 칭찬했다.

가디언은 유닛 무대에 대해서도 “개인의 강점을 강조했다”고 평가하는 등 기사에서 공연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색, 재치 있는 입담 등을 언급하며 자세한 공연의 평가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유명 일간지 메트로도 몬스타엑스의 런던 공연을 상세히 소개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메트로는 “일부 K-팝 그룹들은 다른 콘셉트를 시도할 때 설득력이 없거나 강요될 수 있지만 몬스타엑스는 카멜레온이고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다”고 몬스타엑스에 콘셉트 소화력에 대해 극찬했다.

현지 언론들의 큰 주목을 받은 몬스타엑스는 지난 17일 영국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몬스타엑스는 이어 네덜란드 스페인을 비롯해 북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열리는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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