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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살해하고 달아난 패륜 대학생, 4시간만에 붙잡혀

입력 : 2018-06-20 15:59:15 수정 : 2018-06-20 15: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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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무참히 살해하고 달아난 대학 휴학생이 사건 4시간만에 붙잡혔다.

3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대학교 휴학생 A(30)씨를 일산의 오피스텔에서 검거, 범행 동기 등을 캐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61)씨와 어머니 C(60)씨를 흉기로 찔러 차례로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쯤 해당 아파트 청소 근로자로부터 "아파트 계단에 핏자국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빠져 나가는 모습을 확인, 이날 오후 2시 25분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체포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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