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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탈당에 김성태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토대 마련" 평가

입력 : 2018-06-20 15:05:10 수정 : 2018-06-20 15: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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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사차 찾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오른쪽)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8선의 서청원 의원 탈당에 대해 "건강한 정당으로 다시 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뉴시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의 탈당 선언에 대해 "보수정당의 대 선배들의 결심으로 앞으로 자유한국당이 건강한 정당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일 정의당 원내대표로 재선출된 노회찬 원내대표 예방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난 김 권한대행은 "한국당이 철저한 진정성으로 쇄신하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기존 오랜 관성과 타성을 벗어던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박성중 의원의 휴대전화 메모에 '친박 핵심이 모인다. 중도적 의견파 존재, 세력화가 필요하다'라는 글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일에 대해선 "국민들이 선거에서 마지막 주신 따끔한 채찍질에 반하는 계파 활동이나 분열 책동 행동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부적절한 일임을 강조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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