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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연정 최종결정은 대통령이 하는 것”

입력 : 2018-06-19 18:39:44 수정 : 2018-06-19 1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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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추미애 가능성 0%’ 발언 반박 / “與서 먼저 얘기해… 구걸하는게 아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9일 여당과의 연정에 대해 “(연정에 대한) 최종결정은 대통령이 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전날 “재임기간 중 연정 가능성은 0%”라며 ‘범여권 연정’을 일축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협치를 말씀하셨다. 국민의당과의 협치를 얘기했는데, 그 협치의 모델로 연정까지도 논의하자는 얘기를 물밑에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렇게 밑에서 얘기하면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민주당 내에서도) 얘기될 것”이라며 “협치의 한 모델로 연정을 그쪽에서 먼저 (얘기해) 왔지, 우리가 (먼저) 이렇게 하자고 구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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