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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러시아] 사우디선수단 이동 항공기서 화재 외

입력 : 2018-06-19 19:06:58 수정 : 2018-06-19 1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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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선수단 이동 항공기서 화재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로스토프나도누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대표팀이 탑승한 비행기의 오른쪽 엔진에 불이 붙었지만 비행기는 큰 사고 없이 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안전하다”며 “기술적인 문제로 엔진에 이상이 생겼으나 곧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에 착륙했고, 선수들은 안전하게 숙소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러시아와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0-5로 패한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우루과이와 2차전을 갖는다.

출전 거부한 크로아티아 선수 퇴출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공격수 니콜라 칼리니치(30·AC밀란·사진)가 경기 출전을 거부해 대회 도중 대표팀에서 퇴출됐다. 크로아티아 축구협회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즐라트코 달리치 대표팀 감독이 칼리니치를 월드컵 대표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며 “칼리니치는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떠나 크로아티아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17일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는데 교체명단에 포함된 칼리니치가 후반 교체투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리니치의 퇴출로 크로아티아는 남은 조별리그 2경기를 22명의 선수로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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