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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2기' 모집

입력 : 2018-06-19 14:55:00 수정 : 2018-06-19 1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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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역적 특성과 전자출판 시장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이 목표

 

여성의 자기성장을 종합 지원하는 평생 파트너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인쇄, 출판, 편집, 디자인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경력자, 동종 업계 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출판시장의 수요변화를 반영한 전자출판 전문가를 양성해 출판 업체에 전자출판 관련 기획, 편집, 제작, 디자인, 마케팅을 담당할 수 있는 신규 인재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디자인, 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인 마포구의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인력 배출로 지역 취업률이 제고되고 전자출판의 비전을 공유한 인력 양성으로 전자출판 시장의 확장과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적인 현장밀착형 출판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구직자, 해당 분야 전문 지식이 필요한 사람들은 위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과 센터의 취·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어 여성친화적 일자리의 창출 및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과정의 교육생들은 수료 이후 취업과 창업 분야로 나뉘어 지원을 받게 된다.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 취업협력업체의 채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집단상담 형식으로 지원분야별 커리어를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현장실습을 통해 밀착 컨설팅까지 진행된다.

창업을 원하는 교육생의 경우,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내 1인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부스 공간을 선발을 통해 배정받고 창업동아리 및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2일(금)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취업자,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취업성공패지키 2단계 참여자 중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과정을 통해 총 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의 전문 직업교육과 집중취업을 통해 여성의 취·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 과정 외에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110기 교육에는 90여 개의 직업교육을 비롯해 생활문화 교육과 특강까지 120여 개의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수) 오후 2시 마포구청 시청각실 4층에서 진행되는 교육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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