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것으로 보이는 북 특별기 1대가 19일 오전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했다.
평양을 떠난 항공기는 안토노프( An)-148기종의 고려항공 251편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조종간을 잡는 모습이 공개됐던 바로 그 기종이다.
김 위원장은 이 기종을 국내 시찰용으로 주로 사용했다.
이날 일본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지난 3월, 5월에 이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회담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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