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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최연소 주장 해리 케인, 튀니지 상대 선제골 폭발

입력 : 2018-06-19 03:17:12 수정 : 2018-06-19 03: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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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0분 잉글랜드 주장이자 골게커 해리 케인이 튀니지 골키퍼 손 맞고 나온 볼을 놓치지 않고 가볍게 차넣고 있다. 해리 케인 자신의 월드컵 첫 골이자 이번 대회 잉글랜드 첫 득점이다. 사진=SBS 캡처

잉글랜드 대표팀 사상 최연소 주장인 해리 케인(26· 토트넘)이 튀니지를 상대로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렸다.

19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세계랭킹 12위 잉글랜드는 전반 10분 해리 케인의 골로 랭킹 21위 튀니지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잉글랜드는 기존의 롱축구를 버리고 공간을 하나 하나 점령해 나가는 스타일로 탈바꿈, 이번 대회 호성적을 노리고 있다. 

이날 잉글랜드는 3-3-2-2시스템을 가동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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