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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안돼요” 홍보대사 된 윤아·엑소 첸백시

입력 : 2018-06-18 20:59:17 수정 : 2018-06-18 20: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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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전홍보대삭 위촉식에서 김부겸(오른쪽부터)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녀시대 윤아, EXO 첸, 백현, 시우민이 손팻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공동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채필 안전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는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다짐대회’를 열고 소녀시대 윤아와 EXO(엑소)의 첸·백현·시우민(첸백시)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을 뿌리뽑자고 다짐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행안부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대책과 관련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민단체 회원들도 스스로 생활 속 안전을 준수하는 한편 안전이 무시되는 현장을 점검하고 신고하는 활동을 펼친다.

윤아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저도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첸은 “이렇게 중요한 일을 홍보하는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앞으로 ‘국민안전 전도사’로서 ‘안전에는 공짜가 없다.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는 진리를 가족과 이웃들에게 널리 전파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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