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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의인상’ 제정

입력 : 2018-06-18 21:00:18 수정 : 2018-06-18 2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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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식을 발휘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2차사고와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등 고속도로 안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고속도로 의인상’(포스터)이 주어진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고속도로 장학재단(이사장 김광수)은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고속도로 의인상을 제정·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의인으로 선정되면 공적에 따라 감사패와 함께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고속도로 현장에서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에 유공이 있는 개인 및 단체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등 위급상황에서 인명을 구한 경우 △사고 제보로 교통사고의 신속한 처리 및 추가 사고 예방에 기여한 경우 △현장 구조·구급활동 지원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한 경우 △기타 의로운 행동 및 남다른 선행으로 인정하는 경우 등 선정기준에 해당하면 추천할 수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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