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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아내에 잘 보이려 필라테스 배운 男 배우의 결혼생활

입력 : 2018-06-18 14:09:48 수정 : 2018-06-18 14: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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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낸 장혁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혁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서장훈은 "아내 분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장혁은 "무용했던 친구였는데 필라테스를 가르쳤던 강사다. 아내가 가르치는 반에 들어가 3개월을 수강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가 가정생활에서 꼭 지키는 남다른 철칙도 공개했다. 장혁은 "분리수거를 직접 한다"고 언급했다. 분리수거 하는 날은 외출을 했다가도 시간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한다고.

그의 '분리수거 본능'은 과거 배우 김수로도 언급한 바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김수로는“장혁이 가정생활에 있어서도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부분이 있다. 바로 분리수거”라며 “지인들과의 만남에도 ‘분리수거 하러 가야한다’면서 꼭 집에 돌아가곤 한다”고 털어놨었다.

장혁은 "'분리수거도 못하면 가정에서 난 무엇을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분리수거를 시작으로 남편, 아빠로의 자리를 넓혀가는 중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되어가는 중이다"며 웃어 보였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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