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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데뷔 후 5년간 쉴 수밖에 없던 이가은의 눈물

입력 : 2018-06-18 10:46:18 수정 : 2018-06-18 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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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오랜 공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애프터스쿨 이가은이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애프터스쿨로 가요계 데뷔를 했음에도 5년이 넘는 오랜 공백을 가진 이가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가은은 “2013년도가 앨범 활동의 마지막이다. 그렇게 4~5년이 흘렀고 아무래도 컴백은 힘들 거란 생각이 들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오랫동안 쉬면서도 밝게 지냈고 괜찮다 생각했는데 사실은 괜찮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가은은“‘프로듀스 101’ 시즌1에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도 나왔다. 데뷔를 하지 않았다면 나도 나가서 더 잘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면서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애프터스쿨을 이끌던 가희의 졸업과 함께 그룹에 합류한 이가은은 당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가희의 졸업 후 애프터스쿨 활동이 줄면서 무대에 설 기회도 줄어들었다.

이가은은 “그동안 뭐 하고 지냈냐”는 배윤정의 질문에 “계속 기다렸다. 컴백을 기다렸지만 되지 않았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이를 지켜보던 애프터스쿨 선배이자 트레이너로 출연한 가희 역시 이 모습을 보여 안타까워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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