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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파온라인에선 멕시코전 승률 10%…독일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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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6-18 08:00:00 수정 : 2018-06-17 2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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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FIFA4로 보는 월드컵
대한민국은 스웨덴 전 이후 24일 남미의 강호 멕시코와 두번째 경기를 치룬다. 또 27일 오후 11시에는 마지막 상대인 세계 최강 독일과 경기를 치뤄 16강 티켓을 위한 여정의 종지부를 찍는다.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의 멕시코전 승률은 10%, 독일은 0%

16일 넥슨이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4’를 통해 우리나라가 속한 F조 각국 게임을 100회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이 멕시코를 이길 확률은 10%이고, 독일에 이길 확률은 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멕시코와 독일을 상대로 30%의 무승부로 경기를 끝낼 가능성도 있었다.

멕시코전에서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 등의 선수들에게 비롯된 공격으로 점수를 내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독일은 FIFA 랭킹 1위국답게 ‘메수트 외질’, ‘토마스 뮐러’, ‘토니 크로스’ 등 주요 선수들의 기량이 시뮬레이션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한국팀 득점 1위는 손흥민 예상...독일은 외질, 멕시코는 에르난데스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는 손흥민 선수로 3경기(100회 시뮬레이션 기준) 최대 31골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고요한, 김신욱, 기성용, 구자철 순으로 국가대표팀의 득점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상대로 최다 득점이 가능한 선수는 스웨덴의 올라 토이보넨이 22골, 멕시코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20골, 독일의 메수트 외질이 37골로 나타났다.

FIFA 온라인 4는 실제 축구 선수들의 경기를 토대로 능력치를 30여개 항목으로 세분화하고 비교해서 종합 선수 능력치로 반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월드컵 가상 시뮬레이션에는 실제 선수들의 기량이 현실적으로 반영돼 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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